[주말 날씨] 연휴 첫날, 전국 대부분 한파 특보…도로 살얼음 주의

입력 2023.01.21 (07:25) 수정 2023.01.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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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철원 영하 18.3도로 어제보다 무려 12도나 낮았고요. 서울 영하 10.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기온이 반짝 오르겠지만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다시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화요일에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날리겠지만 이후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진 동쪽 지역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7.7도, 대전 영하 8.0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와 대구 4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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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1 07:25:54
    • 수정2023-01-21 15: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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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철원 영하 18.3도로 어제보다 무려 12도나 낮았고요. 서울 영하 10.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기온이 반짝 오르겠지만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다시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화요일에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날리겠지만 이후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진 동쪽 지역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7.7도, 대전 영하 8.0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와 대구 4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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