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론조사]④ “대통령 4년 중임제” 51.4%·“소선거구제 유지” 58.5%

입력 2023.01.22 (16:00) 수정 2023.01.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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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2023년 새해 여론조사에서 개헌을 통해 대통령제를 현재의 '5년 단임제'에서 '4년 중임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1.4%는 '4년 중임제로 변경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고, 44.2%는 '5년 단임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제도를 한 개의 선거구에서 한 명의 당선자를 선출하는 현재의 '소선거구제'에서, 한 개의 선거구에서 두 명 이상의 당선자를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8.5%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고, 30%는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시간 유연화, 노조법 개정 추진 등 노동개혁을 추진하며 노동계와 대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48.7%는 '노동계의 잘못된 관행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개혁 추진이다'고 답했고, 39%는 '노동계를 적 대시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일방적 추진이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금 개혁을 시시한 가운데 가장 현실성 있는 해결 방안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34.9%는 '현행대로 유지'라고 답했고, 19.5%는 '지금과 같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을 늦게 받기'라고 답했습니다.

'지금보다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도 지금보다 더 받기'(16.6%), '지금보다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은 지금과 비슷하게 받기'(10.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질문지와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새해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
조사일시 : 2023년 1월 18일~20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대상 :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조사방법 :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표집오차 ±3.1%p
응답률 : 17.7%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가중치 부여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KBS-한국리서치] 2023년 설 특집 여론조사_결과표2.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3/01/22/30826167422697479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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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여론조사]④ “대통령 4년 중임제” 51.4%·“소선거구제 유지” 58.5%
    • 입력 2023-01-22 16:00:41
    • 수정2023-01-22 21:13:34
    취재K

KBS는 2023년 새해 여론조사에서 개헌을 통해 대통령제를 현재의 '5년 단임제'에서 '4년 중임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1.4%는 '4년 중임제로 변경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고, 44.2%는 '5년 단임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제도를 한 개의 선거구에서 한 명의 당선자를 선출하는 현재의 '소선거구제'에서, 한 개의 선거구에서 두 명 이상의 당선자를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8.5%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고, 30%는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시간 유연화, 노조법 개정 추진 등 노동개혁을 추진하며 노동계와 대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48.7%는 '노동계의 잘못된 관행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개혁 추진이다'고 답했고, 39%는 '노동계를 적 대시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일방적 추진이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금 개혁을 시시한 가운데 가장 현실성 있는 해결 방안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34.9%는 '현행대로 유지'라고 답했고, 19.5%는 '지금과 같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을 늦게 받기'라고 답했습니다.

'지금보다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도 지금보다 더 받기'(16.6%), '지금보다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은 지금과 비슷하게 받기'(10.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질문지와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새해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
조사일시 : 2023년 1월 18일~20일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대상 :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조사방법 :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표집오차 ±3.1%p
응답률 : 17.7%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가중치 부여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KBS-한국리서치] 2023년 설 특집 여론조사_결과표2.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3/01/22/30826167422697479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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