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 듣고 싶은 새해 뉴스 1위 “물가안정 금리인하”
입력 2023.01.24 (13:30)
수정 2023.01.24 (14: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인들이 새해에 듣고 싶은 뉴스로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인하, 코로나 19 종식,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등을 꼽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를 조사한 결과를 오늘(24일) 공개했습니다.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전격 인하가 51.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급격히 상승한 금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이어진 급격한 긴축통화정책의 효과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침체, 투자위축, 기업·가계 부채 불안 등 실물경제 곳곳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종식 선언(42.9%)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과 유가·원자재가 하락(39.1%)이 각각 경제대응 희망뉴스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등 소비재 수출시장 회복(19.0%), 반도체와 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 등의 수출 호조(16.8%), K-콘텐츠 수출 확대(16.0%) 등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로는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46.6%)이 기업인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이어 ‘합계출산율 7년 만에 반등’(35.5%)이 2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29.4%)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및 노동 개혁(28.6%), 국회 협치를 통한 경제지원입법 활성화(27.9%), 교육개혁안 통과(19.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를 조사한 결과를 오늘(24일) 공개했습니다.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전격 인하가 51.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급격히 상승한 금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이어진 급격한 긴축통화정책의 효과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침체, 투자위축, 기업·가계 부채 불안 등 실물경제 곳곳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종식 선언(42.9%)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과 유가·원자재가 하락(39.1%)이 각각 경제대응 희망뉴스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등 소비재 수출시장 회복(19.0%), 반도체와 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 등의 수출 호조(16.8%), K-콘텐츠 수출 확대(16.0%) 등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로는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46.6%)이 기업인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이어 ‘합계출산율 7년 만에 반등’(35.5%)이 2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29.4%)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및 노동 개혁(28.6%), 국회 협치를 통한 경제지원입법 활성화(27.9%), 교육개혁안 통과(19.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업인이 듣고 싶은 새해 뉴스 1위 “물가안정 금리인하”
-
- 입력 2023-01-24 13:30:15
- 수정2023-01-24 14:18:39

기업인들이 새해에 듣고 싶은 뉴스로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인하, 코로나 19 종식,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등을 꼽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를 조사한 결과를 오늘(24일) 공개했습니다.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전격 인하가 51.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급격히 상승한 금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이어진 급격한 긴축통화정책의 효과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침체, 투자위축, 기업·가계 부채 불안 등 실물경제 곳곳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종식 선언(42.9%)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과 유가·원자재가 하락(39.1%)이 각각 경제대응 희망뉴스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등 소비재 수출시장 회복(19.0%), 반도체와 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 등의 수출 호조(16.8%), K-콘텐츠 수출 확대(16.0%) 등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로는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46.6%)이 기업인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이어 ‘합계출산율 7년 만에 반등’(35.5%)이 2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29.4%)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및 노동 개혁(28.6%), 국회 협치를 통한 경제지원입법 활성화(27.9%), 교육개혁안 통과(19.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를 조사한 결과를 오늘(24일) 공개했습니다.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전격 인하가 51.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급격히 상승한 금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이어진 급격한 긴축통화정책의 효과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침체, 투자위축, 기업·가계 부채 불안 등 실물경제 곳곳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종식 선언(42.9%)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과 유가·원자재가 하락(39.1%)이 각각 경제대응 희망뉴스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등 소비재 수출시장 회복(19.0%), 반도체와 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 등의 수출 호조(16.8%), K-콘텐츠 수출 확대(16.0%) 등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로는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46.6%)이 기업인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이어 ‘합계출산율 7년 만에 반등’(35.5%)이 2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29.4%)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및 노동 개혁(28.6%), 국회 협치를 통한 경제지원입법 활성화(27.9%), 교육개혁안 통과(19.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
-
정재우 기자 jjw@kbs.co.kr
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