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보호위 “작년에 우크라서 언론인 15명 숨져”
입력 2023.01.25 (05:29)
수정 2023.01.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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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에서 언론인이 가장 많이 사망한 나라는 우크라이나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현지 시각 24일 홈페이지에 '언론인에게 치명적이었던 한 해, 2022년 살인사건 급증'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만 15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지난해 최소 41명의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가 취재와 보도 등 업무와 직접적 연관된 이유로 피살됐고, 업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살인 사건 피해자도 26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중 15명은 우크라이나에서 숨졌습니다. 대부분 러시아 침공 초기 교전이나 포격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남미와 카리브해에서는 30명이 살해되거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경위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 폭력이 일상화한 멕시코(13명)와 사회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아이티(7명)에서 기자들은 범죄나 비리를 파헤치는 등 취재 활동 때문에 잔인한 살인 범행의 표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현지 시각 24일 홈페이지에 '언론인에게 치명적이었던 한 해, 2022년 살인사건 급증'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만 15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지난해 최소 41명의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가 취재와 보도 등 업무와 직접적 연관된 이유로 피살됐고, 업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살인 사건 피해자도 26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중 15명은 우크라이나에서 숨졌습니다. 대부분 러시아 침공 초기 교전이나 포격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남미와 카리브해에서는 30명이 살해되거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경위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 폭력이 일상화한 멕시코(13명)와 사회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아이티(7명)에서 기자들은 범죄나 비리를 파헤치는 등 취재 활동 때문에 잔인한 살인 범행의 표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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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5 05:29:16
- 수정2023-01-25 06:27:32

지난해 전 세계에서 언론인이 가장 많이 사망한 나라는 우크라이나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현지 시각 24일 홈페이지에 '언론인에게 치명적이었던 한 해, 2022년 살인사건 급증'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만 15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지난해 최소 41명의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가 취재와 보도 등 업무와 직접적 연관된 이유로 피살됐고, 업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살인 사건 피해자도 26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중 15명은 우크라이나에서 숨졌습니다. 대부분 러시아 침공 초기 교전이나 포격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남미와 카리브해에서는 30명이 살해되거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경위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 폭력이 일상화한 멕시코(13명)와 사회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아이티(7명)에서 기자들은 범죄나 비리를 파헤치는 등 취재 활동 때문에 잔인한 살인 범행의 표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현지 시각 24일 홈페이지에 '언론인에게 치명적이었던 한 해, 2022년 살인사건 급증'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만 15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지난해 최소 41명의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가 취재와 보도 등 업무와 직접적 연관된 이유로 피살됐고, 업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살인 사건 피해자도 26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중 15명은 우크라이나에서 숨졌습니다. 대부분 러시아 침공 초기 교전이나 포격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남미와 카리브해에서는 30명이 살해되거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경위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 폭력이 일상화한 멕시코(13명)와 사회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아이티(7명)에서 기자들은 범죄나 비리를 파헤치는 등 취재 활동 때문에 잔인한 살인 범행의 표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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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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