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항만 신규 개장해 하역 능력 확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 부두를 올해 하반기에 개장하고, 2-6단계 부두도 2026년에 개장할 계획입니다.

또 20피트짜리 컨테이너 8천 개를 처리할 수 있는 3개 선석 규모의 진해신항 1-1단계 부두도 2029년 준공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건설 중인 9개 선석이 모두 끝나면 부산항 하역 능력은 연간 621만 개로 늘어납니다.

배후단지도 잇따라 들어서, 20만㎡ 규모의 서컨테이너 배후단지가 올해 상반기에 준공되고, 102만㎡ 규모의 남컨테이너 배후단지도 오는 12월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