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 농산물 ‘수도권 급식용’으로

입력 2023.01.25 (07:55) 수정 2023.01.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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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원예농협이 수도권 학교 급식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게 됐습니다.

고창에는 올해 공동주택이 잇따라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원예농협이 서울 친환경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올해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업체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원예농협은 또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올해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관외 공급 단체로도 선정됐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전국 도별로 1개씩, 모두 9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남원원예농협은 앞으로 3년간 전북을 대표해 수도권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김용현/남원원예농협 조합장 : "이번에 주요 공급 품목은 멜론과 딸기, 양파 등이며, 지난해 21억 원에 이어 올해는 25억 원가량을 납품할 계획입니다."]

올 가을 고창에서는 LH 임대주택 3백98가구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백28 가구, 고수면 백5십 가구, 무장면 백2십 가구 등입니다.

민간 건설사의 경우 3월에는 고창읍 광신주택 2백여 가구와 읍내리 주상복합 56가구를 착공하고 선분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고창읍 덕산리 일원에는 백28 가구, 흥덕면 흥덕리 일원에는 백52 가구의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김순덕/고창군 주거복지팀장 : "공동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집값 안정은 물론 인구 유출 억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주군은 새해를 맞아 읍·면별 특성화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청정 지역인 경천면은 생태관광 기지로, 운주면은 대둔산 축제 부활과 곶감 명품화를, 구이면은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경각산 등을 잇는 체류형 관광지로 가꿀 계획입니다.

상관면은 저수지 둘레길과 치유 공원 등을, 용진읍은 행정 중심, 봉동읍은 경제 중심, 이서면은 전북발전의 거점, 삼례읍은 경제·관광산업의 허브로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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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남원 농산물 ‘수도권 급식용’으로
    • 입력 2023-01-25 07:55:19
    • 수정2023-01-25 08:28:19
    뉴스광장(전주)
[앵커]

남원원예농협이 수도권 학교 급식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게 됐습니다.

고창에는 올해 공동주택이 잇따라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원예농협이 서울 친환경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올해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업체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원예농협은 또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올해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관외 공급 단체로도 선정됐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전국 도별로 1개씩, 모두 9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남원원예농협은 앞으로 3년간 전북을 대표해 수도권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김용현/남원원예농협 조합장 : "이번에 주요 공급 품목은 멜론과 딸기, 양파 등이며, 지난해 21억 원에 이어 올해는 25억 원가량을 납품할 계획입니다."]

올 가을 고창에서는 LH 임대주택 3백98가구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백28 가구, 고수면 백5십 가구, 무장면 백2십 가구 등입니다.

민간 건설사의 경우 3월에는 고창읍 광신주택 2백여 가구와 읍내리 주상복합 56가구를 착공하고 선분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고창읍 덕산리 일원에는 백28 가구, 흥덕면 흥덕리 일원에는 백52 가구의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김순덕/고창군 주거복지팀장 : "공동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집값 안정은 물론 인구 유출 억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주군은 새해를 맞아 읍·면별 특성화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청정 지역인 경천면은 생태관광 기지로, 운주면은 대둔산 축제 부활과 곶감 명품화를, 구이면은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경각산 등을 잇는 체류형 관광지로 가꿀 계획입니다.

상관면은 저수지 둘레길과 치유 공원 등을, 용진읍은 행정 중심, 봉동읍은 경제 중심, 이서면은 전북발전의 거점, 삼례읍은 경제·관광산업의 허브로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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