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4.9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23.01.25 (10:12) 수정 2023.01.25 (1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1분 쯤 일본 도호쿠(東北)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4.9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분석됐으며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공영방송 NHK는 전했습니다.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일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진도 4’은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으로, 걷고 있는 사람의 대다수가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magnitude)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각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4.9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입력 2023-01-25 10:12:30
    • 수정2023-01-25 10:57:11
    재난
오늘(25일) 오전 10시 1분 쯤 일본 도호쿠(東北)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4.9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분석됐으며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공영방송 NHK는 전했습니다.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일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진도 4’은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으로, 걷고 있는 사람의 대다수가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magnitude)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각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