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사·공공병원 부족하고 사망률 높아’

입력 2023.01.25 (10:25) 수정 2023.0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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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공공병원이 부족하고, 치료 가능 사망률은 높은 의료취약지로 경북이 인천, 전남과 함께 꼽혔습니다.

경실련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북이 0.55명으로 전남과 충청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낮았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은 대구와 경북이 모두 46명으로, 전국 평균인 43명보다 많았습니다.

또, 300병상 이상 공공병원 설치율 역시 경북은 33%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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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의사·공공병원 부족하고 사망률 높아’
    • 입력 2023-01-25 10:25:06
    • 수정2023-01-25 11:24:18
    930뉴스(대구)
의사와 공공병원이 부족하고, 치료 가능 사망률은 높은 의료취약지로 경북이 인천, 전남과 함께 꼽혔습니다.

경실련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북이 0.55명으로 전남과 충청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낮았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은 대구와 경북이 모두 46명으로, 전국 평균인 43명보다 많았습니다.

또, 300병상 이상 공공병원 설치율 역시 경북은 33%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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