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파 피해로 수도관 동파 등 46건 접수
입력 2023.01.25 (10:59)
수정 2023.01.25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도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본부에 접수된 한파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4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와 관련된 것이 43건이고 강풍 피해가 2건, 고드름 제거 요구가 1건입니다.
오늘 새벽 0시 53분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도로에 매설된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이 일대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8시 48분에는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빌라에서 한파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부평구 십정동의 고가도로에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인천시는 한파특보에 따라 지역재난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효하고, 군·구 보건소 10곳, 응급의료기관 20곳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본부에 접수된 한파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4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와 관련된 것이 43건이고 강풍 피해가 2건, 고드름 제거 요구가 1건입니다.
오늘 새벽 0시 53분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도로에 매설된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이 일대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8시 48분에는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빌라에서 한파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부평구 십정동의 고가도로에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인천시는 한파특보에 따라 지역재난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효하고, 군·구 보건소 10곳, 응급의료기관 20곳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한파 피해로 수도관 동파 등 46건 접수
-
- 입력 2023-01-25 10:59:13
- 수정2023-01-25 11:00:28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도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본부에 접수된 한파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4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와 관련된 것이 43건이고 강풍 피해가 2건, 고드름 제거 요구가 1건입니다.
오늘 새벽 0시 53분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도로에 매설된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이 일대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8시 48분에는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빌라에서 한파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부평구 십정동의 고가도로에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인천시는 한파특보에 따라 지역재난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효하고, 군·구 보건소 10곳, 응급의료기관 20곳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본부에 접수된 한파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4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와 관련된 것이 43건이고 강풍 피해가 2건, 고드름 제거 요구가 1건입니다.
오늘 새벽 0시 53분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도로에 매설된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이 일대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8시 48분에는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빌라에서 한파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부평구 십정동의 고가도로에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인천시는 한파특보에 따라 지역재난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효하고, 군·구 보건소 10곳, 응급의료기관 20곳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