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일(26일) 눈 예보에 “비상근무·대중교통 배차시간 연장”

입력 2023.01.25 (11:41) 수정 2023.0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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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7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는 오늘(25일) 밤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먼저 오늘밤 11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합니다.

또, 제설대책 2단계 발령으로 내일(26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이 30분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은 오전 7시부터 9시 반까지, 저녁 6시부터 밤 8시 반까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이 평소보다 30분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장비 등을 투입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며 골목길에 비치돼있는 제설함 장비를 이용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일 운전할 때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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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내일(26일) 눈 예보에 “비상근무·대중교통 배차시간 연장”
    • 입력 2023-01-25 11:41:07
    • 수정2023-01-25 11:50:46
    사회
내일 새벽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7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는 오늘(25일) 밤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먼저 오늘밤 11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합니다.

또, 제설대책 2단계 발령으로 내일(26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이 30분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은 오전 7시부터 9시 반까지, 저녁 6시부터 밤 8시 반까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이 평소보다 30분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장비 등을 투입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며 골목길에 비치돼있는 제설함 장비를 이용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일 운전할 때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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