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의혹’ 검찰에 홀로 출석 뜻 거듭 밝혀
입력 2023.01.25 (11:43)
수정 2023.0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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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으로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의 동행 없이 홀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이 대표의 결정은 확고했다”며 “명절 전에 말했듯 대표가 변호인과 출석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확고하게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정식 사무총장도 어제(24일) 기자간담회에서 “홀로 가겠다는 이 대표의 뜻이 확고하다”며 “당은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이 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별적으로라도 동행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임 대변인은 “최고위에서는 (의원 동행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도 나왔지만 그건 별도로 최고위원들이 결정할 부분”이라며 “(이 대표가)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 출석에 앞서 이 대표는 내일(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 익산, 군산 등을 찾는 ‘경청 투어’로 민생 행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이 대표의 결정은 확고했다”며 “명절 전에 말했듯 대표가 변호인과 출석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확고하게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정식 사무총장도 어제(24일) 기자간담회에서 “홀로 가겠다는 이 대표의 뜻이 확고하다”며 “당은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이 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별적으로라도 동행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임 대변인은 “최고위에서는 (의원 동행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도 나왔지만 그건 별도로 최고위원들이 결정할 부분”이라며 “(이 대표가)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 출석에 앞서 이 대표는 내일(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 익산, 군산 등을 찾는 ‘경청 투어’로 민생 행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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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장동 의혹’ 검찰에 홀로 출석 뜻 거듭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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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5 11:43:37
- 수정2023-01-25 11:53:49

‘대장동 의혹’으로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의 동행 없이 홀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이 대표의 결정은 확고했다”며 “명절 전에 말했듯 대표가 변호인과 출석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확고하게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정식 사무총장도 어제(24일) 기자간담회에서 “홀로 가겠다는 이 대표의 뜻이 확고하다”며 “당은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이 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별적으로라도 동행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임 대변인은 “최고위에서는 (의원 동행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도 나왔지만 그건 별도로 최고위원들이 결정할 부분”이라며 “(이 대표가)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 출석에 앞서 이 대표는 내일(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 익산, 군산 등을 찾는 ‘경청 투어’로 민생 행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이 대표의 결정은 확고했다”며 “명절 전에 말했듯 대표가 변호인과 출석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확고하게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정식 사무총장도 어제(24일) 기자간담회에서 “홀로 가겠다는 이 대표의 뜻이 확고하다”며 “당은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이 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별적으로라도 동행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임 대변인은 “최고위에서는 (의원 동행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도 나왔지만 그건 별도로 최고위원들이 결정할 부분”이라며 “(이 대표가)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 출석에 앞서 이 대표는 내일(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 익산, 군산 등을 찾는 ‘경청 투어’로 민생 행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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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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