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해상풍력발전 사업
입력 2023.01.25 (12:44)
수정 2023.01.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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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선 대규모 첫 해상풍력발전의 상업운전을 계기로 이 분야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아키타현 앞바다에 설치된 대형 해상풍력발전 단지입니다.
아키타현 바다는 일 년 내내 바람의 강도가 강하고 해저 지형도 발전기 건설에 적합해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건설된 33기의 풍력 발전기는 인근 13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밖에도 이 해역에 추가로 '촉진구역'을 지정해 오는 2030년까지 100여 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로켓 등의 정밀부품을 생산하던 이 업체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사이토 다미카즈/기계업체 회장 : "코로나로 항공기 산업이 큰 타격 입은 만큼 풍력 분야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발전기 부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인데 벌써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관계자가 찾아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풍력발전 사업은 민간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선 대규모 첫 해상풍력발전의 상업운전을 계기로 이 분야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아키타현 앞바다에 설치된 대형 해상풍력발전 단지입니다.
아키타현 바다는 일 년 내내 바람의 강도가 강하고 해저 지형도 발전기 건설에 적합해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건설된 33기의 풍력 발전기는 인근 13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밖에도 이 해역에 추가로 '촉진구역'을 지정해 오는 2030년까지 100여 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로켓 등의 정밀부품을 생산하던 이 업체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사이토 다미카즈/기계업체 회장 : "코로나로 항공기 산업이 큰 타격 입은 만큼 풍력 분야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발전기 부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인데 벌써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관계자가 찾아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풍력발전 사업은 민간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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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5 12:44:56
- 수정2023-01-25 12:52:26
[앵커]
일본에선 대규모 첫 해상풍력발전의 상업운전을 계기로 이 분야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아키타현 앞바다에 설치된 대형 해상풍력발전 단지입니다.
아키타현 바다는 일 년 내내 바람의 강도가 강하고 해저 지형도 발전기 건설에 적합해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건설된 33기의 풍력 발전기는 인근 13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밖에도 이 해역에 추가로 '촉진구역'을 지정해 오는 2030년까지 100여 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로켓 등의 정밀부품을 생산하던 이 업체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사이토 다미카즈/기계업체 회장 : "코로나로 항공기 산업이 큰 타격 입은 만큼 풍력 분야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발전기 부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인데 벌써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관계자가 찾아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풍력발전 사업은 민간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선 대규모 첫 해상풍력발전의 상업운전을 계기로 이 분야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아키타현 앞바다에 설치된 대형 해상풍력발전 단지입니다.
아키타현 바다는 일 년 내내 바람의 강도가 강하고 해저 지형도 발전기 건설에 적합해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건설된 33기의 풍력 발전기는 인근 13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밖에도 이 해역에 추가로 '촉진구역'을 지정해 오는 2030년까지 100여 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로켓 등의 정밀부품을 생산하던 이 업체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사이토 다미카즈/기계업체 회장 : "코로나로 항공기 산업이 큰 타격 입은 만큼 풍력 분야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발전기 부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인데 벌써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관계자가 찾아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풍력발전 사업은 민간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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