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슈] “워킹맘이 애국자”…이재용, 작년 이어 올해도 직원들에 ‘선물 또 선물’

입력 2023.01.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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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을 맞아 임직원 일부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 회장이 이달 초(1~7일)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출산한 임직원에게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편지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회장은 외국인 직원 가운데 한국인과 결혼해 다문화 가정을 이룬 180명에게도 선물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들에게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10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작년 추석에도 계열사 직원 중 일부에게 선물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회장은 다자녀 가정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장기 해외 출장 중인 직원 가족에겐 굴비 세트를 보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여성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직원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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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5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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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을 맞아 임직원 일부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 회장이 이달 초(1~7일)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출산한 임직원에게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편지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회장은 외국인 직원 가운데 한국인과 결혼해 다문화 가정을 이룬 180명에게도 선물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들에게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10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작년 추석에도 계열사 직원 중 일부에게 선물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회장은 다자녀 가정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장기 해외 출장 중인 직원 가족에겐 굴비 세트를 보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여성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직원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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