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연대·고대 자퇴생 76% 자연계…“의·약대 진학 추정”

입력 2023.01.25 (17:18) 수정 2023.0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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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자퇴생의 4명 가운데 3명이 이과생으로 대다수가 의대와 약대를 진학하려고 빠져나갔단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 지난해 서울대와 연대, 고대 등 3개 대학에서 자퇴한 학생은 1,870여 명으로 이중 75%가 자연계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개 대학의 자연계열 자퇴생 비율은 2020년 66%에서 2021년 7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학원측은 자연계열 자퇴생 대부분이 반수 또는 재수를 통해 의대나 약대로 재도전하려는 인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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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연대·고대 자퇴생 76% 자연계…“의·약대 진학 추정”
    • 입력 2023-01-25 17:18:10
    • 수정2023-01-25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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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자퇴생의 4명 가운데 3명이 이과생으로 대다수가 의대와 약대를 진학하려고 빠져나갔단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 지난해 서울대와 연대, 고대 등 3개 대학에서 자퇴한 학생은 1,870여 명으로 이중 75%가 자연계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개 대학의 자연계열 자퇴생 비율은 2020년 66%에서 2021년 7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학원측은 자연계열 자퇴생 대부분이 반수 또는 재수를 통해 의대나 약대로 재도전하려는 인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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