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슈] “재룟값과 인건비 상승 때문에…” 생수 가격마저 ‘껑충’

입력 2023.01.25 (18:27) 수정 2023.0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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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급증하고, 우유, 라면 등 식품 가격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경기 침체 분위기에 물가까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수 가격도 오를 예정입니다.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의 가격이 오는 2월부터 인상됩니다.

제주삼다수 출고가가 평균 약 10% 오른다고 오늘(25일) 식품업계는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입니다.

가격 조정 원인은 인건비 상승과 페트병 등 재룟값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조정은 오는 2월부터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500mL짜리 제주삼다수는 480원에 판매됩니다.

제주삼다수 2L 제품은 1천 80원에 팔릴 예정입니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편의점에서는 95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확히 얼마인지는 알수 없는데, 이는 최종 판매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오픈 프라이스 제도'에 해당하는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제주삼다수의 가격 인상이 알려진 가운데, 생수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줄이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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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5 18:27:45
    • 수정2023-01-26 17: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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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급증하고, 우유, 라면 등 식품 가격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경기 침체 분위기에 물가까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수 가격도 오를 예정입니다.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의 가격이 오는 2월부터 인상됩니다.

제주삼다수 출고가가 평균 약 10% 오른다고 오늘(25일) 식품업계는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입니다.

가격 조정 원인은 인건비 상승과 페트병 등 재룟값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조정은 오는 2월부터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500mL짜리 제주삼다수는 480원에 판매됩니다.

제주삼다수 2L 제품은 1천 80원에 팔릴 예정입니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편의점에서는 95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확히 얼마인지는 알수 없는데, 이는 최종 판매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오픈 프라이스 제도'에 해당하는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제주삼다수의 가격 인상이 알려진 가운데, 생수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줄이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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