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강병삼 제주시장에게 듣는 주요 사업·과제는?
입력 2023.01.25 (19:23)
수정 2023.01.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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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시 뉴스가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강병삼 제주시장과 함께 제주시 지역 현안과 새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연휴 동안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시 지역도 마찬가지인데요.
혹시 피해도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펴보셨는지요?
[앵커]
본격적인 질문 해봅니다.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분들도 만나셨을 텐데, 민심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앵커]
시장께선 새해 정책의 화두를 '민생'으로 꼽으셨죠.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고 보신 건데요,
어떤 지원 방안을 갖고 계시는지요?
[앵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도 많으시잖아요.
취임 때부터 말씀하신 거로 아는데, 지금까지 추진해온 청년정책, 그리고 앞으로 제주시만의 차별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이 있을까요?
[앵커]
올해 제주시가 2조 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역점을 두는 주요 사업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앵커]
자연체험테마파크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부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등 공공사업까지, 제주시 지역 내 갈등 현안이 적지 않습니다.
제주시의 역할에 한계가 있지만, 또 취임 초부터 약속하신 게 갈등 해결입니다.
지난 시간 평가와 함께 올해는 어떻게 풀어내실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해 추자도 해상풍력 문제로 두 차례 찬반 주민들을 만나며 갈등 해소에 나섰는데요,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엔 처음보다 의견 차이가 심해지지 않았다 하셨는데, 그동안 진척된 내용이 있습니까?
[앵커]
제주시 음식물자원화센터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은 관련자들을 제주시가 고발했죠,
그런데 제주시와 업체가 맺은 수의계약 과정에 의문점들이 많고, 1년 가까이 사용개시 승인도 없이 운영해 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고 하는데, 이 문제 좀 들여다 보셨습니까?
[앵커]
오등봉 공원 사업 토지 보상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인데요,
일부 토지주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고, 공익소송단도 항소한 상태입니다.
예정대로 사업은 진행됩니까?
[앵커]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는데, 어떤 이유입니까?
[앵커]
제주시 올해 사업 중에 눈에 띄는 게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입니다.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건데요.
특히 최근 제주도가 대중교통 중앙차로제 공사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많습니다?
[앵커]
취임 100일 회견에서 우보만리,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가는 심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계속됩니까?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올해도 제주시민을 위한 시정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시 뉴스가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강병삼 제주시장과 함께 제주시 지역 현안과 새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연휴 동안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시 지역도 마찬가지인데요.
혹시 피해도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펴보셨는지요?
[앵커]
본격적인 질문 해봅니다.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분들도 만나셨을 텐데, 민심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앵커]
시장께선 새해 정책의 화두를 '민생'으로 꼽으셨죠.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고 보신 건데요,
어떤 지원 방안을 갖고 계시는지요?
[앵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도 많으시잖아요.
취임 때부터 말씀하신 거로 아는데, 지금까지 추진해온 청년정책, 그리고 앞으로 제주시만의 차별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이 있을까요?
[앵커]
올해 제주시가 2조 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역점을 두는 주요 사업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앵커]
자연체험테마파크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부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등 공공사업까지, 제주시 지역 내 갈등 현안이 적지 않습니다.
제주시의 역할에 한계가 있지만, 또 취임 초부터 약속하신 게 갈등 해결입니다.
지난 시간 평가와 함께 올해는 어떻게 풀어내실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해 추자도 해상풍력 문제로 두 차례 찬반 주민들을 만나며 갈등 해소에 나섰는데요,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엔 처음보다 의견 차이가 심해지지 않았다 하셨는데, 그동안 진척된 내용이 있습니까?
[앵커]
제주시 음식물자원화센터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은 관련자들을 제주시가 고발했죠,
그런데 제주시와 업체가 맺은 수의계약 과정에 의문점들이 많고, 1년 가까이 사용개시 승인도 없이 운영해 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고 하는데, 이 문제 좀 들여다 보셨습니까?
[앵커]
오등봉 공원 사업 토지 보상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인데요,
일부 토지주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고, 공익소송단도 항소한 상태입니다.
예정대로 사업은 진행됩니까?
[앵커]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는데, 어떤 이유입니까?
[앵커]
제주시 올해 사업 중에 눈에 띄는 게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입니다.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건데요.
특히 최근 제주도가 대중교통 중앙차로제 공사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많습니다?
[앵커]
취임 100일 회견에서 우보만리,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가는 심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계속됩니까?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올해도 제주시민을 위한 시정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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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1-25 1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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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가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강병삼 제주시장과 함께 제주시 지역 현안과 새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연휴 동안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시 지역도 마찬가지인데요.
혹시 피해도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펴보셨는지요?
[앵커]
본격적인 질문 해봅니다.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분들도 만나셨을 텐데, 민심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앵커]
시장께선 새해 정책의 화두를 '민생'으로 꼽으셨죠.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고 보신 건데요,
어떤 지원 방안을 갖고 계시는지요?
[앵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도 많으시잖아요.
취임 때부터 말씀하신 거로 아는데, 지금까지 추진해온 청년정책, 그리고 앞으로 제주시만의 차별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이 있을까요?
[앵커]
올해 제주시가 2조 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역점을 두는 주요 사업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앵커]
자연체험테마파크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부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등 공공사업까지, 제주시 지역 내 갈등 현안이 적지 않습니다.
제주시의 역할에 한계가 있지만, 또 취임 초부터 약속하신 게 갈등 해결입니다.
지난 시간 평가와 함께 올해는 어떻게 풀어내실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해 추자도 해상풍력 문제로 두 차례 찬반 주민들을 만나며 갈등 해소에 나섰는데요,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엔 처음보다 의견 차이가 심해지지 않았다 하셨는데, 그동안 진척된 내용이 있습니까?
[앵커]
제주시 음식물자원화센터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은 관련자들을 제주시가 고발했죠,
그런데 제주시와 업체가 맺은 수의계약 과정에 의문점들이 많고, 1년 가까이 사용개시 승인도 없이 운영해 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고 하는데, 이 문제 좀 들여다 보셨습니까?
[앵커]
오등봉 공원 사업 토지 보상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인데요,
일부 토지주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고, 공익소송단도 항소한 상태입니다.
예정대로 사업은 진행됩니까?
[앵커]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는데, 어떤 이유입니까?
[앵커]
제주시 올해 사업 중에 눈에 띄는 게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입니다.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건데요.
특히 최근 제주도가 대중교통 중앙차로제 공사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많습니다?
[앵커]
취임 100일 회견에서 우보만리,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가는 심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계속됩니까?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올해도 제주시민을 위한 시정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시 뉴스가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강병삼 제주시장과 함께 제주시 지역 현안과 새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연휴 동안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시 지역도 마찬가지인데요.
혹시 피해도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펴보셨는지요?
[앵커]
본격적인 질문 해봅니다.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분들도 만나셨을 텐데, 민심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앵커]
시장께선 새해 정책의 화두를 '민생'으로 꼽으셨죠.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고 보신 건데요,
어떤 지원 방안을 갖고 계시는지요?
[앵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도 많으시잖아요.
취임 때부터 말씀하신 거로 아는데, 지금까지 추진해온 청년정책, 그리고 앞으로 제주시만의 차별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이 있을까요?
[앵커]
올해 제주시가 2조 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역점을 두는 주요 사업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앵커]
자연체험테마파크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부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등 공공사업까지, 제주시 지역 내 갈등 현안이 적지 않습니다.
제주시의 역할에 한계가 있지만, 또 취임 초부터 약속하신 게 갈등 해결입니다.
지난 시간 평가와 함께 올해는 어떻게 풀어내실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해 추자도 해상풍력 문제로 두 차례 찬반 주민들을 만나며 갈등 해소에 나섰는데요,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엔 처음보다 의견 차이가 심해지지 않았다 하셨는데, 그동안 진척된 내용이 있습니까?
[앵커]
제주시 음식물자원화센터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은 관련자들을 제주시가 고발했죠,
그런데 제주시와 업체가 맺은 수의계약 과정에 의문점들이 많고, 1년 가까이 사용개시 승인도 없이 운영해 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고 하는데, 이 문제 좀 들여다 보셨습니까?
[앵커]
오등봉 공원 사업 토지 보상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인데요,
일부 토지주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고, 공익소송단도 항소한 상태입니다.
예정대로 사업은 진행됩니까?
[앵커]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는데, 어떤 이유입니까?
[앵커]
제주시 올해 사업 중에 눈에 띄는 게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입니다.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건데요.
특히 최근 제주도가 대중교통 중앙차로제 공사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많습니다?
[앵커]
취임 100일 회견에서 우보만리,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가는 심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계속됩니까?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올해도 제주시민을 위한 시정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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