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도심 동빈대교 교각 기초 공사 진행 외

입력 2023.01.25 (19:35) 수정 2023.01.25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동빈대교 교각 기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95미터 길이의 이 교량은 완성되면 도심 순환로 역할을 하면서 교통 흐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예산 확보 지연과 주민 민원 등으로 2천20년 기공식 이후 다소 더디게 공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지역 발전 차원에서 당초 목표보다 1년 빠른 2천25년까지 이 교량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포항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다시 추진

포항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최근 전담 학예사와 공무원으로 박물관 추진팀을 새로 구성했으며, 다음 달에는 자문위원회도 발족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7월 박물관 건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평가에 도전했다 부적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항에는 국보 2개, 보물 8개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지만 상당수가 외지로 반출돼 보존되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습니다.

신 감독은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백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원전 소재’ 울진·전남 영광, 품앗이 기부

모두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울진군과 전남 영광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품앗이 기부를 했습니다.

양 지자체는 NH 농협은행을 통해 100만 원씩을 상대 지자체에 기부하며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이 다시 살아나기를 희망했습니다.

또 앞으로 교류를 활성화 하면서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포항 도심 동빈대교 교각 기초 공사 진행 외
    • 입력 2023-01-25 19:35:33
    • 수정2023-01-25 19:45:26
    뉴스7(대구)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동빈대교 교각 기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95미터 길이의 이 교량은 완성되면 도심 순환로 역할을 하면서 교통 흐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예산 확보 지연과 주민 민원 등으로 2천20년 기공식 이후 다소 더디게 공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지역 발전 차원에서 당초 목표보다 1년 빠른 2천25년까지 이 교량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포항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다시 추진

포항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최근 전담 학예사와 공무원으로 박물관 추진팀을 새로 구성했으며, 다음 달에는 자문위원회도 발족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7월 박물관 건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평가에 도전했다 부적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항에는 국보 2개, 보물 8개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지만 상당수가 외지로 반출돼 보존되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습니다.

신 감독은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백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원전 소재’ 울진·전남 영광, 품앗이 기부

모두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울진군과 전남 영광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품앗이 기부를 했습니다.

양 지자체는 NH 농협은행을 통해 100만 원씩을 상대 지자체에 기부하며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이 다시 살아나기를 희망했습니다.

또 앞으로 교류를 활성화 하면서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