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연예술의 도시로 비상 추진
입력 2023.01.25 (21:47)
수정 2023.01.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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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가 문화산업도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인형극을 포함해 각종 공연예술을 소재로 문화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창업도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산실을 꿈꾸며, 문 열 준비에 한창인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텁니다.
연면적 2,300제곱미터로 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입주업체 사무실과 공연실, 연습실이 있고,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방도 있습니다.
센터 내에는 입주업체는 아니지만 일반 공연예술인들도 찾아와서 자유롭게 회의를 하고 그리고 창작활동도 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3월 말에는 문을 열고, 4월 입주업체 6곳을 선정한 후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술인들의 공연물 제작과 창업을 지원합니다.
우선 7개 과정이 연말까지 운영되는데,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임과 연극, 음악 등 공연예술인을 육성하고, 창업과 창작활동을 돕는 역할입니다.
[신미란/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운영본부장 : "내가 지금까지 했었던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작업이라는 것이 창업으로 가는 데 있어, 나는 어떤 부분들이 보완돼야 하고 어떤 부분들로부터 시작되야 될까를…."]
첫해인 올해는 연말까지 사무실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심의 절차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업체에게는 사무실 사용료부터 교육 등 운영과정이 무룝니다.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춘천시는 이번 센터 개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복순/춘천시 문화예술과장 : "인형극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마임이라든가 연극같은 공연예술도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또는 수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
첨단지식산업도시에 이어 춘천시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입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춘천시가 문화산업도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인형극을 포함해 각종 공연예술을 소재로 문화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창업도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산실을 꿈꾸며, 문 열 준비에 한창인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텁니다.
연면적 2,300제곱미터로 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입주업체 사무실과 공연실, 연습실이 있고,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방도 있습니다.
센터 내에는 입주업체는 아니지만 일반 공연예술인들도 찾아와서 자유롭게 회의를 하고 그리고 창작활동도 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3월 말에는 문을 열고, 4월 입주업체 6곳을 선정한 후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술인들의 공연물 제작과 창업을 지원합니다.
우선 7개 과정이 연말까지 운영되는데,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임과 연극, 음악 등 공연예술인을 육성하고, 창업과 창작활동을 돕는 역할입니다.
[신미란/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운영본부장 : "내가 지금까지 했었던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작업이라는 것이 창업으로 가는 데 있어, 나는 어떤 부분들이 보완돼야 하고 어떤 부분들로부터 시작되야 될까를…."]
첫해인 올해는 연말까지 사무실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심의 절차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업체에게는 사무실 사용료부터 교육 등 운영과정이 무룝니다.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춘천시는 이번 센터 개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복순/춘천시 문화예술과장 : "인형극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마임이라든가 연극같은 공연예술도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또는 수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
첨단지식산업도시에 이어 춘천시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입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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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1-25 22:02:49
[앵커]
춘천시가 문화산업도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인형극을 포함해 각종 공연예술을 소재로 문화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창업도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산실을 꿈꾸며, 문 열 준비에 한창인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텁니다.
연면적 2,300제곱미터로 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입주업체 사무실과 공연실, 연습실이 있고,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방도 있습니다.
센터 내에는 입주업체는 아니지만 일반 공연예술인들도 찾아와서 자유롭게 회의를 하고 그리고 창작활동도 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3월 말에는 문을 열고, 4월 입주업체 6곳을 선정한 후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술인들의 공연물 제작과 창업을 지원합니다.
우선 7개 과정이 연말까지 운영되는데,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임과 연극, 음악 등 공연예술인을 육성하고, 창업과 창작활동을 돕는 역할입니다.
[신미란/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운영본부장 : "내가 지금까지 했었던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작업이라는 것이 창업으로 가는 데 있어, 나는 어떤 부분들이 보완돼야 하고 어떤 부분들로부터 시작되야 될까를…."]
첫해인 올해는 연말까지 사무실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심의 절차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업체에게는 사무실 사용료부터 교육 등 운영과정이 무룝니다.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춘천시는 이번 센터 개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복순/춘천시 문화예술과장 : "인형극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마임이라든가 연극같은 공연예술도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또는 수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
첨단지식산업도시에 이어 춘천시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입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춘천시가 문화산업도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인형극을 포함해 각종 공연예술을 소재로 문화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창업도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산실을 꿈꾸며, 문 열 준비에 한창인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텁니다.
연면적 2,300제곱미터로 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입주업체 사무실과 공연실, 연습실이 있고,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방도 있습니다.
센터 내에는 입주업체는 아니지만 일반 공연예술인들도 찾아와서 자유롭게 회의를 하고 그리고 창작활동도 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3월 말에는 문을 열고, 4월 입주업체 6곳을 선정한 후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술인들의 공연물 제작과 창업을 지원합니다.
우선 7개 과정이 연말까지 운영되는데,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임과 연극, 음악 등 공연예술인을 육성하고, 창업과 창작활동을 돕는 역할입니다.
[신미란/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운영본부장 : "내가 지금까지 했었던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작업이라는 것이 창업으로 가는 데 있어, 나는 어떤 부분들이 보완돼야 하고 어떤 부분들로부터 시작되야 될까를…."]
첫해인 올해는 연말까지 사무실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심의 절차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업체에게는 사무실 사용료부터 교육 등 운영과정이 무룝니다.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춘천시는 이번 센터 개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복순/춘천시 문화예술과장 : "인형극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마임이라든가 연극같은 공연예술도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또는 수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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