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난방비 부담 더 커진다

[앵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이번 명절 연휴 때 유독 ‘난방비’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대체 얼마나 오른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난방비와 연동된 가스요금은 왜 이렇게 오른 겁니까?

[앵커]

문제는 앞으롭니다.

이번에 부과된 건 지난달 사용분이고 이번 달 엄청 추운데, 다음 달 고지서 나오면 또 한 번 놀라실텐데...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이 이미 예고된 만큼 난방비 부담, 더 커질 수밖에 없겠네요?

[앵커]

이렇게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르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사람들은 취약 계층입니다.

지원방안은 있는 겁니까?

[앵커]

오르는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택시에 지하철과 버스, 상하수도 요금까지 오를 예정이죠.

이렇게 공공요금이 인상되면 가뜩이나 높은 물가, 더 자극하게 되겠죠?

[앵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요즘 실감 나는데요, 정부나 가계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