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공항노동자 경고 파업…비행 300편 취소·3만5천명 불편
입력 2023.01.26 (03:44)
수정 2023.01.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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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도 베를린 공항 노동자들이 현지 시각으로 25일 경고 파업에 나서 이날 하루 비행 300편이 모두 취소돼 3만 5천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독일 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23시 59분까지 공항 운영의 핵심축인 공항공사와 항공 안전,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에 하루 경고파업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체크인과 수하물 처리, 항공기 연료 보급 등을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이날 베를린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었던 비행 300편이 취소돼 3만 5천여 명의 승객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베르디는 이들 3개 부문 노동자 6천여 명의 임금협상에 진전이 없어 경고파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르디는 공항공사와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의 임금을 12개월간 월 500유로, 약 67만 원씩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23시 59분까지 공항 운영의 핵심축인 공항공사와 항공 안전,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에 하루 경고파업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체크인과 수하물 처리, 항공기 연료 보급 등을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이날 베를린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었던 비행 300편이 취소돼 3만 5천여 명의 승객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베르디는 이들 3개 부문 노동자 6천여 명의 임금협상에 진전이 없어 경고파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르디는 공항공사와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의 임금을 12개월간 월 500유로, 약 67만 원씩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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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6 03:44:24
- 수정2023-01-26 06:14:08

독일의 수도 베를린 공항 노동자들이 현지 시각으로 25일 경고 파업에 나서 이날 하루 비행 300편이 모두 취소돼 3만 5천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독일 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23시 59분까지 공항 운영의 핵심축인 공항공사와 항공 안전,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에 하루 경고파업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체크인과 수하물 처리, 항공기 연료 보급 등을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이날 베를린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었던 비행 300편이 취소돼 3만 5천여 명의 승객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베르디는 이들 3개 부문 노동자 6천여 명의 임금협상에 진전이 없어 경고파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르디는 공항공사와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의 임금을 12개월간 월 500유로, 약 67만 원씩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23시 59분까지 공항 운영의 핵심축인 공항공사와 항공 안전,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에 하루 경고파업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체크인과 수하물 처리, 항공기 연료 보급 등을 담당합니다.
이에 따라 이날 베를린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었던 비행 300편이 취소돼 3만 5천여 명의 승객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베르디는 이들 3개 부문 노동자 6천여 명의 임금협상에 진전이 없어 경고파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르디는 공항공사와 지상 교통 담당 노동자들의 임금을 12개월간 월 500유로, 약 67만 원씩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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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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