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아프리카공화국, 폭염으로 8명 사망

입력 2023.01.26 (10:55) 수정 2023.01.26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지만 한여름인 남반구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40도에 달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일주일 넘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북쪽 노던케이프 주에서 열사병으로 8명이 숨졌다고 전했는데요.

폭염 속에 사상 최악의 전력난까지 겹치면서 남아공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순환단전을 시행해 냉방기기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0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방콕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요즘 남아공은 북쪽과 남쪽의 기온 차가 큰데요.

남쪽의 수도 케이프타운은 낮 기온 26도로 예년과 비슷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낮 최고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상파울루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 28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남아프리카공화국, 폭염으로 8명 사망
    • 입력 2023-01-26 10:55:56
    • 수정2023-01-26 11:03:01
    지구촌뉴스
우리나라에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지만 한여름인 남반구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40도에 달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일주일 넘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북쪽 노던케이프 주에서 열사병으로 8명이 숨졌다고 전했는데요.

폭염 속에 사상 최악의 전력난까지 겹치면서 남아공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순환단전을 시행해 냉방기기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0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방콕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요즘 남아공은 북쪽과 남쪽의 기온 차가 큰데요.

남쪽의 수도 케이프타운은 낮 기온 26도로 예년과 비슷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낮 최고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상파울루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 28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