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보온용품 판매 급증…최강 한파에 난방비 인상 여파

입력 2023.01.26 (11:47) 수정 2023.0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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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덮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등의 인상으로 보온용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번가는 이달 22∼25일 보온용품 거래액이 직전주(15∼18일)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난방텐트가 지난주보다 128% 늘었고 핫팩(100%), 방풍비닐(74%), 여성내의(33%), 문풍지(29%), 남성내의(19%)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SSG닷컴에서도 전기장판(71%), 온수매트(46%), 전기요(33%) 등 온열 침구류 매출이 급증했고 전기온풍기(42%), 전기히터(37%), 라디에이터(18%) 등 계절가전 판매량도 늘었습니다.

G마켓도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보온용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풍지 판매량이 68% 늘었고 손난로(83%), 전기히터(62%), 온풍기(58%) 등 난방기기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이 밖에 따뜻한 실내공간을 찾는 수요 증가로 온천 상품의 경우 경기지역 판매량이 78% 늘었고 서울(72%)과 강원(32%)도 매출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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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6 11:47:38
    • 수정2023-01-26 11:56:51
    재난
강추위가 덮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등의 인상으로 보온용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번가는 이달 22∼25일 보온용품 거래액이 직전주(15∼18일)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난방텐트가 지난주보다 128% 늘었고 핫팩(100%), 방풍비닐(74%), 여성내의(33%), 문풍지(29%), 남성내의(19%)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SSG닷컴에서도 전기장판(71%), 온수매트(46%), 전기요(33%) 등 온열 침구류 매출이 급증했고 전기온풍기(42%), 전기히터(37%), 라디에이터(18%) 등 계절가전 판매량도 늘었습니다.

G마켓도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보온용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풍지 판매량이 68% 늘었고 손난로(83%), 전기히터(62%), 온풍기(58%) 등 난방기기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이 밖에 따뜻한 실내공간을 찾는 수요 증가로 온천 상품의 경우 경기지역 판매량이 78% 늘었고 서울(72%)과 강원(32%)도 매출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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