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제동원 한일 협의 조율 중…독도영유권 주장 등도 논의”
입력 2023.01.26 (16:07)
수정 2023.01.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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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논의할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 차기 일정을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조속한 현안 해결과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지난번 아태국장이 도쿄를 방문했을때 설 연휴 이후 있을 것으로 얘기한 바 있다”면서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공지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강제동원 문제 외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문제 등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엔 “양국 간 주요 사안들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조속한 현안 해결과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지난번 아태국장이 도쿄를 방문했을때 설 연휴 이후 있을 것으로 얘기한 바 있다”면서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공지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강제동원 문제 외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문제 등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엔 “양국 간 주요 사안들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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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강제동원 한일 협의 조율 중…독도영유권 주장 등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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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6 16:07:28
- 수정2023-01-26 16:09:24

외교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논의할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 차기 일정을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조속한 현안 해결과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지난번 아태국장이 도쿄를 방문했을때 설 연휴 이후 있을 것으로 얘기한 바 있다”면서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공지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강제동원 문제 외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문제 등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엔 “양국 간 주요 사안들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조속한 현안 해결과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지난번 아태국장이 도쿄를 방문했을때 설 연휴 이후 있을 것으로 얘기한 바 있다”면서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공지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강제동원 문제 외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문제 등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엔 “양국 간 주요 사안들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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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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