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데이터 전문가·기업 본격 양성…“2027년 3대 인공지능 강국”
입력 2023.01.26 (17:01)
수정 2023.01.26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민간 데이터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6일)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3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하며,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 기업을 3천5백 개까지 늘리고 데이터 거래사 1천 명을 육성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AI·데이터 교육 선도학교와 데이터 과학 대학원을 늘려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바우처 지원 방식 등을 개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정부는 특히 데이터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과 산업 분야에서의 수요 창출, AI 초격차 기술 확보 등 10대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약 7천12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또 고용행정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촉진하고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행정 자료와 통계 자료를 연계한 '통계등록부'를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해 국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 경쟁에서 선도 국가로 서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국가 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6일)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3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하며,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 기업을 3천5백 개까지 늘리고 데이터 거래사 1천 명을 육성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AI·데이터 교육 선도학교와 데이터 과학 대학원을 늘려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바우처 지원 방식 등을 개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정부는 특히 데이터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과 산업 분야에서의 수요 창출, AI 초격차 기술 확보 등 10대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약 7천12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또 고용행정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촉진하고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행정 자료와 통계 자료를 연계한 '통계등록부'를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해 국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 경쟁에서 선도 국가로 서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국가 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데이터 전문가·기업 본격 양성…“2027년 3대 인공지능 강국”
-
- 입력 2023-01-26 17:01:35
- 수정2023-01-26 17:07:03

정부가 민간 데이터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6일)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3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하며,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 기업을 3천5백 개까지 늘리고 데이터 거래사 1천 명을 육성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AI·데이터 교육 선도학교와 데이터 과학 대학원을 늘려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바우처 지원 방식 등을 개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정부는 특히 데이터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과 산업 분야에서의 수요 창출, AI 초격차 기술 확보 등 10대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약 7천12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또 고용행정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촉진하고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행정 자료와 통계 자료를 연계한 '통계등록부'를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해 국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 경쟁에서 선도 국가로 서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국가 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6일)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3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하며,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 기업을 3천5백 개까지 늘리고 데이터 거래사 1천 명을 육성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AI·데이터 교육 선도학교와 데이터 과학 대학원을 늘려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바우처 지원 방식 등을 개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정부는 특히 데이터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과 산업 분야에서의 수요 창출, AI 초격차 기술 확보 등 10대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약 7천12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또 고용행정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촉진하고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행정 자료와 통계 자료를 연계한 '통계등록부'를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해 국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 경쟁에서 선도 국가로 서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국가 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