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본부장, IAEA 사무차장 면담…“북핵 해결 협력 강화”
입력 2023.01.26 (19:03)
수정 2023.01.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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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IAEA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26일) 아파로 사무차장을 만나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IAEA 차원의 강력한 대북 규탄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 모니터링·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오늘 오전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제11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김 본부장은 오늘(26일) 아파로 사무차장을 만나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IAEA 차원의 강력한 대북 규탄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 모니터링·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오늘 오전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제11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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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본부장, IAEA 사무차장 면담…“북핵 해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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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6 19:03:27
- 수정2023-01-26 20:03:44

외교부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IAEA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26일) 아파로 사무차장을 만나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IAEA 차원의 강력한 대북 규탄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 모니터링·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오늘 오전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제11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김 본부장은 오늘(26일) 아파로 사무차장을 만나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IAEA 차원의 강력한 대북 규탄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 모니터링·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오늘 오전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제11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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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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