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중대재해처벌법 집행 엄정해야”

입력 2023.01.26 (21:44) 수정 2023.01.2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단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맞아 엄격한 법 적용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산재 사망사고 40건이 발생했지만 중대재해법 적용은 7건에 기소는 전혀 없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법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영계와 정부가 책임자 처벌을 축소하려 한다며 중대재해법 전면 적용과 강화를 위한 법 개정 투쟁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동계 “중대재해처벌법 집행 엄정해야”
    • 입력 2023-01-26 21:44:23
    • 수정2023-01-26 22:05:41
    뉴스9(광주)
노동단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맞아 엄격한 법 적용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산재 사망사고 40건이 발생했지만 중대재해법 적용은 7건에 기소는 전혀 없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법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영계와 정부가 책임자 처벌을 축소하려 한다며 중대재해법 전면 적용과 강화를 위한 법 개정 투쟁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