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사태 해결 연석회의, 윤건영 교육감 등 3명 ‘업무 방해’ 고발

입력 2023.01.26 (21:50) 수정 2023.01.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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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연수 기관에 특정 강사 300여 명을 배제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교육계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사태 해결 연석회의가 오늘, 윤건영 교육감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윤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정책기획과장이 자신의 지위와 권력으로 위력을 행사해 단재교육연수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직권을 남용하고 부당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청에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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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리스트 사태 해결 연석회의, 윤건영 교육감 등 3명 ‘업무 방해’ 고발
    • 입력 2023-01-26 21:50:49
    • 수정2023-01-26 21:54:24
    뉴스9(청주)
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연수 기관에 특정 강사 300여 명을 배제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교육계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사태 해결 연석회의가 오늘, 윤건영 교육감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윤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정책기획과장이 자신의 지위와 권력으로 위력을 행사해 단재교육연수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직권을 남용하고 부당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청에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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