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서정원 아들 서동한 “아버지 등번호 다는 게 목표예요”
입력 2023.01.26 (21:56)
수정 2023.01.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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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레전드였던 서정원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서동한이 올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아버지의 등번호였던 14번을 달고 수원의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서동한 선수를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빠른 발로 상대를 휘저으며 1990년대 말 수원 삼성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날쌘돌이 서정원!
2018년까지 수원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서정원 감독의 막내 아들, 서동한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서동한은 아버지의 유니폼에 사인을 남기며 묘한 감정에 빠져듭니다.
[서정원/전 수원 감독 : "지금 이제 시작이야 지금부터 더 힘든 일이 많을 거고."]
[서동한 : "수원 프로팀에 처음 들어온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아빠랑 같은 팀에서 축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열심히 해볼게요."]
수원의 유스 클럽인 메탄고 시절 서동한은 오현규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날렵한 움직임은 날쌘돌이 서정원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염기훈/수원: "뛰는 건 (서정원) 감독님이랑 똑같아서, 요즘 보니 동한이도 너무 열심히 하더라고요."]
서동한의 첫 목표는 아버지의 등번호인 14번을 다는 것.
아버지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서동한/수원 : "프로는 경험이 아니라 증명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아버지 뒤를 따라 레전드, 그리고 원클럽맨이 되고 싶습니다."]
수원 삼성의 푸른 피까지 물려받은 새내기 서동한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송장섭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레전드였던 서정원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서동한이 올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아버지의 등번호였던 14번을 달고 수원의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서동한 선수를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빠른 발로 상대를 휘저으며 1990년대 말 수원 삼성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날쌘돌이 서정원!
2018년까지 수원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서정원 감독의 막내 아들, 서동한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서동한은 아버지의 유니폼에 사인을 남기며 묘한 감정에 빠져듭니다.
[서정원/전 수원 감독 : "지금 이제 시작이야 지금부터 더 힘든 일이 많을 거고."]
[서동한 : "수원 프로팀에 처음 들어온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아빠랑 같은 팀에서 축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열심히 해볼게요."]
수원의 유스 클럽인 메탄고 시절 서동한은 오현규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날렵한 움직임은 날쌘돌이 서정원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염기훈/수원: "뛰는 건 (서정원) 감독님이랑 똑같아서, 요즘 보니 동한이도 너무 열심히 하더라고요."]
서동한의 첫 목표는 아버지의 등번호인 14번을 다는 것.
아버지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서동한/수원 : "프로는 경험이 아니라 증명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아버지 뒤를 따라 레전드, 그리고 원클럽맨이 되고 싶습니다."]
수원 삼성의 푸른 피까지 물려받은 새내기 서동한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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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전자전 서정원 아들 서동한 “아버지 등번호 다는 게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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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6 21:56:09
- 수정2023-01-26 22:02:48

[앵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레전드였던 서정원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서동한이 올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아버지의 등번호였던 14번을 달고 수원의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서동한 선수를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빠른 발로 상대를 휘저으며 1990년대 말 수원 삼성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날쌘돌이 서정원!
2018년까지 수원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서정원 감독의 막내 아들, 서동한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서동한은 아버지의 유니폼에 사인을 남기며 묘한 감정에 빠져듭니다.
[서정원/전 수원 감독 : "지금 이제 시작이야 지금부터 더 힘든 일이 많을 거고."]
[서동한 : "수원 프로팀에 처음 들어온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아빠랑 같은 팀에서 축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열심히 해볼게요."]
수원의 유스 클럽인 메탄고 시절 서동한은 오현규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날렵한 움직임은 날쌘돌이 서정원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염기훈/수원: "뛰는 건 (서정원) 감독님이랑 똑같아서, 요즘 보니 동한이도 너무 열심히 하더라고요."]
서동한의 첫 목표는 아버지의 등번호인 14번을 다는 것.
아버지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서동한/수원 : "프로는 경험이 아니라 증명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아버지 뒤를 따라 레전드, 그리고 원클럽맨이 되고 싶습니다."]
수원 삼성의 푸른 피까지 물려받은 새내기 서동한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송장섭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레전드였던 서정원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서동한이 올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아버지의 등번호였던 14번을 달고 수원의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서동한 선수를 신수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빠른 발로 상대를 휘저으며 1990년대 말 수원 삼성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날쌘돌이 서정원!
2018년까지 수원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서정원 감독의 막내 아들, 서동한이 수원에 입단했습니다.
서동한은 아버지의 유니폼에 사인을 남기며 묘한 감정에 빠져듭니다.
[서정원/전 수원 감독 : "지금 이제 시작이야 지금부터 더 힘든 일이 많을 거고."]
[서동한 : "수원 프로팀에 처음 들어온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아빠랑 같은 팀에서 축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열심히 해볼게요."]
수원의 유스 클럽인 메탄고 시절 서동한은 오현규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날렵한 움직임은 날쌘돌이 서정원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염기훈/수원: "뛰는 건 (서정원) 감독님이랑 똑같아서, 요즘 보니 동한이도 너무 열심히 하더라고요."]
서동한의 첫 목표는 아버지의 등번호인 14번을 다는 것.
아버지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게 다음 목표입니다.
[서동한/수원 : "프로는 경험이 아니라 증명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아버지 뒤를 따라 레전드, 그리고 원클럽맨이 되고 싶습니다."]
수원 삼성의 푸른 피까지 물려받은 새내기 서동한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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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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