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분기 성장률 2.9%…지난해 전체로는 2.1%↑

입력 2023.01.26 (22:42) 수정 2023.01.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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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각 26일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8%를 소폭 상회한 결과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미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2022년 연간 GDP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상무부는 밝혔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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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4분기 성장률 2.9%…지난해 전체로는 2.1%↑
    • 입력 2023-01-26 22:42:29
    • 수정2023-01-26 23:48:27
    국제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각 26일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8%를 소폭 상회한 결과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미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2022년 연간 GDP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상무부는 밝혔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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