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 “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오히려 늘어”

입력 2023.01.26 (23:28) 수정 2023.01.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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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울산지역 중대재해가 오히려 늘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울산의 중대재해는 20건으로 2021년보다 재해는 2건 늘고,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20명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울산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 중 기소 여부가 확정된 사건은 한 건도 없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 취지대로 시행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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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울산본부 “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오히려 늘어”
    • 입력 2023-01-26 23:28:27
    • 수정2023-01-26 23:44:44
    뉴스9(울산)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울산지역 중대재해가 오히려 늘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울산의 중대재해는 20건으로 2021년보다 재해는 2건 늘고,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20명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울산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 중 기소 여부가 확정된 사건은 한 건도 없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 취지대로 시행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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