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합창단 3년 만에 내한

입력 2023.01.27 (06:46) 수정 2023.0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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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빈 소년합창단'이 오늘부터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149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단된 이들 합창단은 525년의 전통과 슈베르트, 하이든 등 역사적 인물들이 유년 시절 몸담았던 단체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2017년엔 그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빈 소년합창단을 향한 한국 관객의 사랑도 각별해 이들은 1969년 처음 내한한 이래 국내 35개 도시에서 150여 번의 공연을 가졌는데요.

최근엔 코로나19 유행 탓에 투어를 중단했다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서울과 함안, 부산과 성남, 속초 등 6개 도시로 이어지며 합창단의 전통적인 레퍼토리 외에도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와 친숙한 한국 노래도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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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합창단 3년 만에 내한
    • 입력 2023-01-27 06:46:44
    • 수정2023-01-27 06:53:30
    뉴스광장 1부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빈 소년합창단'이 오늘부터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149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단된 이들 합창단은 525년의 전통과 슈베르트, 하이든 등 역사적 인물들이 유년 시절 몸담았던 단체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2017년엔 그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빈 소년합창단을 향한 한국 관객의 사랑도 각별해 이들은 1969년 처음 내한한 이래 국내 35개 도시에서 150여 번의 공연을 가졌는데요.

최근엔 코로나19 유행 탓에 투어를 중단했다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서울과 함안, 부산과 성남, 속초 등 6개 도시로 이어지며 합창단의 전통적인 레퍼토리 외에도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와 친숙한 한국 노래도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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