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상승세 둔화
입력 2023.01.28 (00:16)
수정 2023.01.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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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현지시각으로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5.5%)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어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PCE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4%, 전월보다 0.3% 각각 올라 14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3% 감소했고, 상품 소비지출은 0.9%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현지시각으로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5.5%)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어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PCE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4%, 전월보다 0.3% 각각 올라 14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3% 감소했고, 상품 소비지출은 0.9%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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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상승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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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8 00:16:06
- 수정2023-01-28 00:17:38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현지시각으로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5.5%)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어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PCE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4%, 전월보다 0.3% 각각 올라 14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3% 감소했고, 상품 소비지출은 0.9%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현지시각으로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5.5%)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어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PCE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4%, 전월보다 0.3% 각각 올라 14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3% 감소했고, 상품 소비지출은 0.9%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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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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