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 비난

입력 2023.01.28 (06:06) 수정 2023.01.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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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어젯밤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최근 주력 탱크까지 제공한다는 것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반 러시아 대결 입장을 보다 명백히 밝혔다"며 "미국의 처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북한)는 국가의 존엄과 명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에 나선 로씨야(러시아)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 전호(참호)에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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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 비난
    • 입력 2023-01-28 06:06:32
    • 수정2023-01-28 0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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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어젯밤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최근 주력 탱크까지 제공한다는 것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반 러시아 대결 입장을 보다 명백히 밝혔다"며 "미국의 처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북한)는 국가의 존엄과 명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에 나선 로씨야(러시아)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 전호(참호)에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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