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집중호우…4명 사망·실종
입력 2023.01.28 (08:26)
수정 2023.01.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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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 등 북섬 북부 지역에 어제 폭우가 쏟아져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 새벽 1시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 249mm의 많은 비가 내려 건물들이 침수되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서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도 홍수로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모두 폐쇄돼 오늘 정오까지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내린 비의 양(249mm)은 지난 1985년 2월의 종전 하루 최고 강우량 161.8mm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 새벽 1시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 249mm의 많은 비가 내려 건물들이 침수되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서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도 홍수로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모두 폐쇄돼 오늘 정오까지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내린 비의 양(249mm)은 지난 1985년 2월의 종전 하루 최고 강우량 161.8mm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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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중호우…4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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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8 08:26:33
- 수정2023-01-28 08:27:05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 등 북섬 북부 지역에 어제 폭우가 쏟아져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 새벽 1시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 249mm의 많은 비가 내려 건물들이 침수되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서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도 홍수로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모두 폐쇄돼 오늘 정오까지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내린 비의 양(249mm)은 지난 1985년 2월의 종전 하루 최고 강우량 161.8mm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 새벽 1시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 249mm의 많은 비가 내려 건물들이 침수되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서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도 홍수로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모두 폐쇄돼 오늘 정오까지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24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내린 비의 양(249mm)은 지난 1985년 2월의 종전 하루 최고 강우량 161.8mm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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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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