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벙커샷 이글 임성재,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공동 4위 껑충

입력 2023.01.28 (21:37) 수정 2023.01.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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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짜릿한 벙커샷 이글을 앞세워 공동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드넓은 태평양과 해안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진 파머스 인슈어런스 3라운드.

임성재가 파5 18번 홀, 벙커에서 날린 세 번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성현은 17번 홀 아이언샷이 홀컵을 스치며 이글을 놓쳤지만 18번 홀에서 기어코 이글을 잡아내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6타를 줄인 존 람은 선두를 두 타차로 추격하며 1월에만 3승째를 노려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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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릿한 벙커샷 이글 임성재,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공동 4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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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1-28 2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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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짜릿한 벙커샷 이글을 앞세워 공동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드넓은 태평양과 해안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진 파머스 인슈어런스 3라운드.

임성재가 파5 18번 홀, 벙커에서 날린 세 번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성현은 17번 홀 아이언샷이 홀컵을 스치며 이글을 놓쳤지만 18번 홀에서 기어코 이글을 잡아내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6타를 줄인 존 람은 선두를 두 타차로 추격하며 1월에만 3승째를 노려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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