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 접견…“협력 확대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북핵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나토와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며 북한의 도발 의지를 꺾기 위한 나토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