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119 오전 한때 먹통…“시스템 오류” 외

입력 2023.01.30 (19:53) 수정 2023.01.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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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북소방본부의 119 신고 전화가 먹통이 됐다 4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6시와 8시쯤 두 차례에 걸쳐 80분 동안 119 신고 시스템이 고장 나 긴급 복구를 거쳐 오전 11시부터 정상 운영했고 이 시간 동안 다행히 위급 상황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일임금 도입·차별 철폐”…무기한 농성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단일임금 도입과 복리후생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면서 오늘부터 충북교육청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이 정규직과의 차별을 악화시키고 임금 삭감이나 다름없는, 교섭할 수 없는 안으로 버티고 있다면서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유례없는 3월 신학기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청주시, 옛 청사 본관·의회동 철거 입찰 공고

청주시가 옛 청사 본관과 의회 건물의 철거 업체 선정을 위한 긴급 입찰 공고를 내고 철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다음 달 2일 철거 업체를 선정하면 3월 중순까지 석면을 제거한 뒤 의회 건물부터 철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통합 청주시 재정 특례 연장해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가 오늘 성명을 내고 통합 청주시의 재정 특례를 5년 연장하는 관련 법안이 상반기 안에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통합 당시 합의한 통합 청사 건립과 체육시설 이전 등 주요 상생 발전 방안을 마무리 짓지 못했고 청주시의 재정 자립도 등을 감안하면 정부의 지원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해 첫 KBS 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열려

올해 첫 KBS 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올해도 KBS가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으로서 지역발전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청주방송총국장은 올해도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적책무를 다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올해 새로 위촉된 7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시청자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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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 119 오전 한때 먹통…“시스템 오류” 외
    • 입력 2023-01-30 19:53:33
    • 수정2023-01-30 20:02:13
    뉴스7(청주)
오늘 오전 충북소방본부의 119 신고 전화가 먹통이 됐다 4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6시와 8시쯤 두 차례에 걸쳐 80분 동안 119 신고 시스템이 고장 나 긴급 복구를 거쳐 오전 11시부터 정상 운영했고 이 시간 동안 다행히 위급 상황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일임금 도입·차별 철폐”…무기한 농성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단일임금 도입과 복리후생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면서 오늘부터 충북교육청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이 정규직과의 차별을 악화시키고 임금 삭감이나 다름없는, 교섭할 수 없는 안으로 버티고 있다면서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유례없는 3월 신학기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청주시, 옛 청사 본관·의회동 철거 입찰 공고

청주시가 옛 청사 본관과 의회 건물의 철거 업체 선정을 위한 긴급 입찰 공고를 내고 철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다음 달 2일 철거 업체를 선정하면 3월 중순까지 석면을 제거한 뒤 의회 건물부터 철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통합 청주시 재정 특례 연장해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가 오늘 성명을 내고 통합 청주시의 재정 특례를 5년 연장하는 관련 법안이 상반기 안에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통합 당시 합의한 통합 청사 건립과 체육시설 이전 등 주요 상생 발전 방안을 마무리 짓지 못했고 청주시의 재정 자립도 등을 감안하면 정부의 지원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해 첫 KBS 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열려

올해 첫 KBS 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올해도 KBS가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으로서 지역발전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청주방송총국장은 올해도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적책무를 다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올해 새로 위촉된 7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시청자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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