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산 여전…부동산 한파에 순 유출 규모는 감소
입력 2023.02.01 (09:58)
수정 2023.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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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인구 중 만 3천5백여 명이 부산을 떠나 다른 시·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 이동 통계를 보면, 부산 순 유출 인구는 만 3천5백여 명으로 서울, 경남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20대 미만을 뺀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출됐으며, 이유는 직업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수도권과 경남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가 급감해, 순 유출 인구 규모는 1년 전 만 8천9백 명보다 5천3백 명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 이동 통계를 보면, 부산 순 유출 인구는 만 3천5백여 명으로 서울, 경남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20대 미만을 뺀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출됐으며, 이유는 직업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수도권과 경남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가 급감해, 순 유출 인구 규모는 1년 전 만 8천9백 명보다 5천3백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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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부산 여전…부동산 한파에 순 유출 규모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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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1 09:58:21
- 수정2023-02-01 11:10:15
지난해 부산 인구 중 만 3천5백여 명이 부산을 떠나 다른 시·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 이동 통계를 보면, 부산 순 유출 인구는 만 3천5백여 명으로 서울, 경남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20대 미만을 뺀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출됐으며, 이유는 직업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수도권과 경남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가 급감해, 순 유출 인구 규모는 1년 전 만 8천9백 명보다 5천3백 명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 이동 통계를 보면, 부산 순 유출 인구는 만 3천5백여 명으로 서울, 경남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20대 미만을 뺀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출됐으며, 이유는 직업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수도권과 경남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가 급감해, 순 유출 인구 규모는 1년 전 만 8천9백 명보다 5천3백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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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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