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건희 여사 특검 TF’ 공식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 도입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공식 출범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 TF' 1차 공개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어제 "검찰의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은 수사 행태 때문에 특검 도입이 불가피한 거 아닌가 하는 판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오늘 오전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