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2차 파업…참여자 늘어

입력 2023.02.01 (12:30) 수정 2023.02.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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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을 64살로 2년 늘리고 연금지급 시기도 늦추는 내용의 프랑스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2차 파업 시위가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열렸습니다.

2차 시위에는 1차 시위보다 많은 사람이 참가했는데, 프랑스 정부는 시위 참여자 수를 백27만 명으로 추산했고 프랑스 노동총동맹은 28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으로 지하철, 버스, 항공과 철도 등에서 운행 차질이 빚어졌는데, 프랑스 주요 8개 노조는 오는 7일과 11일 추가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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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2차 파업…참여자 늘어
    • 입력 2023-02-01 12:30:46
    • 수정2023-02-01 1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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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을 64살로 2년 늘리고 연금지급 시기도 늦추는 내용의 프랑스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2차 파업 시위가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열렸습니다.

2차 시위에는 1차 시위보다 많은 사람이 참가했는데, 프랑스 정부는 시위 참여자 수를 백27만 명으로 추산했고 프랑스 노동총동맹은 28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으로 지하철, 버스, 항공과 철도 등에서 운행 차질이 빚어졌는데, 프랑스 주요 8개 노조는 오는 7일과 11일 추가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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