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잔류 조규성, 절친 정태욱과 우승 시동
입력 2023.02.02 (06:54)
수정 2023.02.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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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유럽 진출을 잠시 보류하고 소속팀 전북의 우승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조규성은 대구에서 이적해온 단짝 정태욱과 함께 막강 창과 방패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가가 폭등한 조규성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유럽 진출을 여름으로 미뤘습니다.
마인츠 등이 끈질긴 러브콜을 보냈지만 조규성은 완벽한 몸상태로 이적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훈련에 한창인 조규성은 지난해 울산에 내준 우승컵부터 되찾아올 생각입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올 시즌 전북에 남게 된 만큼 동계 훈련부터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의 잔류로 전북으로선 올시즌 흥행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잡을 토대는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대구에서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이후로 정태욱과 급속도로 친해진 조규성은 친구의 합류를 누구보다 반겼습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자기야, 왔어? 왔어? 왔어?"]
[백승호/전북 현대 : "웰컴 투 전북~ 진작에 왔어야지. 뭐야 둘이 사귀어? 적당히 좀 해~"]
전훈기간 생일을 맞은 조규성을 위해 케이크를 챙겨줄 만큼 절친인 정태욱.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의기투합한 전북이 다시 정상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이경민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유럽 진출을 잠시 보류하고 소속팀 전북의 우승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조규성은 대구에서 이적해온 단짝 정태욱과 함께 막강 창과 방패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가가 폭등한 조규성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유럽 진출을 여름으로 미뤘습니다.
마인츠 등이 끈질긴 러브콜을 보냈지만 조규성은 완벽한 몸상태로 이적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훈련에 한창인 조규성은 지난해 울산에 내준 우승컵부터 되찾아올 생각입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올 시즌 전북에 남게 된 만큼 동계 훈련부터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의 잔류로 전북으로선 올시즌 흥행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잡을 토대는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대구에서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이후로 정태욱과 급속도로 친해진 조규성은 친구의 합류를 누구보다 반겼습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자기야, 왔어? 왔어? 왔어?"]
[백승호/전북 현대 : "웰컴 투 전북~ 진작에 왔어야지. 뭐야 둘이 사귀어? 적당히 좀 해~"]
전훈기간 생일을 맞은 조규성을 위해 케이크를 챙겨줄 만큼 절친인 정태욱.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의기투합한 전북이 다시 정상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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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잔류 조규성, 절친 정태욱과 우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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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02 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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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유럽 진출을 잠시 보류하고 소속팀 전북의 우승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조규성은 대구에서 이적해온 단짝 정태욱과 함께 막강 창과 방패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가가 폭등한 조규성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유럽 진출을 여름으로 미뤘습니다.
마인츠 등이 끈질긴 러브콜을 보냈지만 조규성은 완벽한 몸상태로 이적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훈련에 한창인 조규성은 지난해 울산에 내준 우승컵부터 되찾아올 생각입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올 시즌 전북에 남게 된 만큼 동계 훈련부터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의 잔류로 전북으로선 올시즌 흥행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잡을 토대는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대구에서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이후로 정태욱과 급속도로 친해진 조규성은 친구의 합류를 누구보다 반겼습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자기야, 왔어? 왔어? 왔어?"]
[백승호/전북 현대 : "웰컴 투 전북~ 진작에 왔어야지. 뭐야 둘이 사귀어? 적당히 좀 해~"]
전훈기간 생일을 맞은 조규성을 위해 케이크를 챙겨줄 만큼 절친인 정태욱.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의기투합한 전북이 다시 정상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이경민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유럽 진출을 잠시 보류하고 소속팀 전북의 우승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조규성은 대구에서 이적해온 단짝 정태욱과 함께 막강 창과 방패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가가 폭등한 조규성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유럽 진출을 여름으로 미뤘습니다.
마인츠 등이 끈질긴 러브콜을 보냈지만 조규성은 완벽한 몸상태로 이적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훈련에 한창인 조규성은 지난해 울산에 내준 우승컵부터 되찾아올 생각입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올 시즌 전북에 남게 된 만큼 동계 훈련부터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의 잔류로 전북으로선 올시즌 흥행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잡을 토대는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대구에서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이후로 정태욱과 급속도로 친해진 조규성은 친구의 합류를 누구보다 반겼습니다.
[조규성/전북 현대 : "자기야, 왔어? 왔어? 왔어?"]
[백승호/전북 현대 : "웰컴 투 전북~ 진작에 왔어야지. 뭐야 둘이 사귀어? 적당히 좀 해~"]
전훈기간 생일을 맞은 조규성을 위해 케이크를 챙겨줄 만큼 절친인 정태욱.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의기투합한 전북이 다시 정상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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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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