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회 농성’ 지속키로…‘김건희 특검·이상민 파면’ 요구
입력 2023.02.02 (10:34)
수정 2023.0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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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일부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등을 요구하는 국회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주축이 된 ‘김건희 특검 및 10·29 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 모임’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외에 야권 전체 의원들까지 참여를 확대하면서 요구 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농성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 정부의 재난안전 종합 대책 발표도 끝나 결자해지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민주당이 국민을 대신해 이 장관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더는 검찰 수사에 맡길 일이 아니고, 2월 임시국회에서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원 모임’은 어제 저녁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밤샘 농성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주축이 된 ‘김건희 특검 및 10·29 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 모임’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외에 야권 전체 의원들까지 참여를 확대하면서 요구 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농성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 정부의 재난안전 종합 대책 발표도 끝나 결자해지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민주당이 국민을 대신해 이 장관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더는 검찰 수사에 맡길 일이 아니고, 2월 임시국회에서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원 모임’은 어제 저녁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밤샘 농성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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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국회 농성’ 지속키로…‘김건희 특검·이상민 파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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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02 10:40:19

야당 일부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등을 요구하는 국회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주축이 된 ‘김건희 특검 및 10·29 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 모임’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외에 야권 전체 의원들까지 참여를 확대하면서 요구 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농성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 정부의 재난안전 종합 대책 발표도 끝나 결자해지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민주당이 국민을 대신해 이 장관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더는 검찰 수사에 맡길 일이 아니고, 2월 임시국회에서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원 모임’은 어제 저녁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밤샘 농성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주축이 된 ‘김건희 특검 및 10·29 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 모임’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외에 야권 전체 의원들까지 참여를 확대하면서 요구 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농성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 정부의 재난안전 종합 대책 발표도 끝나 결자해지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민주당이 국민을 대신해 이 장관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더는 검찰 수사에 맡길 일이 아니고, 2월 임시국회에서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원 모임’은 어제 저녁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밤샘 농성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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