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북, 동창리 발사장에 새 공사…고체엔진 시험대 추정”
입력 2023.02.02 (11:02)
수정 2023.0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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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앞선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 건설 당시와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어제(1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에는 최근 신설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에서 북쪽으로 약 115m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공사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VOA는 “불과 며칠 전까지 나무와 풀로 뒤덮인 야산이었던 이곳에 가로·세로 길이 각각 20m와 40m의 지대가 형성됐고 중심부엔 검은색 물체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사가 지난해 북한이 새로운 엔진 시험대를 만들 때와 유사한 형태의 작업 결과를 현장에 남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 엔진 시험대가 들어서면 동창리는 수직 방식 기존 엔진 시험대와 지난해 12월 완공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를 포함해 모두 3개의 시험대를 갖추게 됩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하에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톤포스 추진력의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새로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예고했으며, 이는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ICBM을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화면 캡처]
VOA에 따르면 어제(1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에는 최근 신설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에서 북쪽으로 약 115m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공사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VOA는 “불과 며칠 전까지 나무와 풀로 뒤덮인 야산이었던 이곳에 가로·세로 길이 각각 20m와 40m의 지대가 형성됐고 중심부엔 검은색 물체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사가 지난해 북한이 새로운 엔진 시험대를 만들 때와 유사한 형태의 작업 결과를 현장에 남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 엔진 시험대가 들어서면 동창리는 수직 방식 기존 엔진 시험대와 지난해 12월 완공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를 포함해 모두 3개의 시험대를 갖추게 됩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하에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톤포스 추진력의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새로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예고했으며, 이는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ICBM을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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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A “북, 동창리 발사장에 새 공사…고체엔진 시험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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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2 11:02:37
- 수정2023-02-02 11:03:18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앞선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 건설 당시와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어제(1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에는 최근 신설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에서 북쪽으로 약 115m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공사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VOA는 “불과 며칠 전까지 나무와 풀로 뒤덮인 야산이었던 이곳에 가로·세로 길이 각각 20m와 40m의 지대가 형성됐고 중심부엔 검은색 물체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사가 지난해 북한이 새로운 엔진 시험대를 만들 때와 유사한 형태의 작업 결과를 현장에 남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 엔진 시험대가 들어서면 동창리는 수직 방식 기존 엔진 시험대와 지난해 12월 완공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를 포함해 모두 3개의 시험대를 갖추게 됩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하에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톤포스 추진력의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새로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예고했으며, 이는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ICBM을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화면 캡처]
VOA에 따르면 어제(1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에는 최근 신설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에서 북쪽으로 약 115m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공사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VOA는 “불과 며칠 전까지 나무와 풀로 뒤덮인 야산이었던 이곳에 가로·세로 길이 각각 20m와 40m의 지대가 형성됐고 중심부엔 검은색 물체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사가 지난해 북한이 새로운 엔진 시험대를 만들 때와 유사한 형태의 작업 결과를 현장에 남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 엔진 시험대가 들어서면 동창리는 수직 방식 기존 엔진 시험대와 지난해 12월 완공한 고체연료 엔진 시험대를 포함해 모두 3개의 시험대를 갖추게 됩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하에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톤포스 추진력의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새로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예고했으며, 이는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ICBM을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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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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