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난해 주택 거래량 ‘뚝’…미분양은 ‘두 배 급증’

입력 2023.02.02 (11:13) 수정 2023.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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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거래량이 1년 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누적 거래량은 8천4백여 건으로 1년 전 만 2천여 건보다 30%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49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51%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거래가 줄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천6백여 가구로 1년 전보다 갑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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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지난해 주택 거래량 ‘뚝’…미분양은 ‘두 배 급증’
    • 입력 2023-02-02 11:13:09
    • 수정2023-02-02 11:16:51
    930뉴스(제주)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거래량이 1년 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누적 거래량은 8천4백여 건으로 1년 전 만 2천여 건보다 30%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49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51%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거래가 줄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천6백여 가구로 1년 전보다 갑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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