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월 소비자물가지수 110.74…3년 사이 최고

입력 2023.02.02 (21:56) 수정 2023.02.0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0.74로 지난 2020년 1월 통계작성 기준이 개편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6% 지난달 대비 0.6%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전기, 가스, 수도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 올라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공업제품과 생활물가가 각각 6.4%, 6%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1월 소비자물가지수 110.74…3년 사이 최고
    • 입력 2023-02-02 21:56:29
    • 수정2023-02-02 22:02:02
    뉴스9(청주)
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0.74로 지난 2020년 1월 통계작성 기준이 개편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6% 지난달 대비 0.6%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전기, 가스, 수도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 올라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공업제품과 생활물가가 각각 6.4%, 6%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