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환보유액 4,299.7억 달러…석 달 연속↑

입력 2023.02.03 (06:18) 수정 2023.02.03 (0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천299억 7천 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약 68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은 이 같이 밝히고, 외환보유액이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과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보유외환 중에서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3천700억 달러로, 약 17억 달러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보유외환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월 외환보유액 4,299.7억 달러…석 달 연속↑
    • 입력 2023-02-03 06:18:33
    • 수정2023-02-03 06:24:19
    뉴스광장 1부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천299억 7천 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약 68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은 이 같이 밝히고, 외환보유액이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과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보유외환 중에서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3천700억 달러로, 약 17억 달러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보유외환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