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양성호 의인 어머니, 화장품 기부
입력 2023.02.03 (07:55)
수정 2023.02.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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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때 건물 붕괴 현장에 뛰어 들어가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끝내 목숨을 잃은 양성호 씨의 어머니 하계순 씨가 남구에 9천만 원어치의 화장품 세트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 씨는 아들의 희생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스크 해제 이후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 기부를 결심했다고 남구 측에 전달했습니다.
하 씨는 아들의 희생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스크 해제 이후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 기부를 결심했다고 남구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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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양성호 의인 어머니, 화장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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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3 07:55:03
- 수정2023-02-03 08:01:22
지난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때 건물 붕괴 현장에 뛰어 들어가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끝내 목숨을 잃은 양성호 씨의 어머니 하계순 씨가 남구에 9천만 원어치의 화장품 세트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 씨는 아들의 희생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스크 해제 이후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 기부를 결심했다고 남구 측에 전달했습니다.
하 씨는 아들의 희생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스크 해제 이후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 기부를 결심했다고 남구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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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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