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오클랜드, 폭우·홍수 고비 넘겨

입력 2023.02.03 (10:57) 수정 2023.0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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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가 지난달 27일부터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는 지난 닷새 동안 4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가장 적게 내린 곳도 150밀리미터는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클랜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해안 지역으로 이동해 이 지역에 적색 폭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겠고,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흐리겠습니다.

방콕은 오랜만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겠습니다.

나이로비의 2월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해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오늘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고, 베를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낮 최고 기온이 영하 13도에 머물겠고, 눈도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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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3 10:57:31
    • 수정2023-02-03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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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가 지난달 27일부터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는 지난 닷새 동안 4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가장 적게 내린 곳도 150밀리미터는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클랜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해안 지역으로 이동해 이 지역에 적색 폭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겠고,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흐리겠습니다.

방콕은 오랜만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겠습니다.

나이로비의 2월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해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오늘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고, 베를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낮 최고 기온이 영하 13도에 머물겠고, 눈도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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