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리그 드디어 첫 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는데요.

세계적인 골잡이 호날두가 이렇게 골을 넣기가 어려웠네요.

사우디 리그 진출 이후 3번째 경기에 나선 호날두.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는가 싶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 호날두 표정이 어두워지는데요.

이번에는 회심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옵니다!

종료 직전 간신히 페널티킥을 터트려 체면을 세웠습니다.

2대 2, 극적인 동점을 만드는 값진 골이었습니다.

호날두의 골로 알나스르는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