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한성정 맹활약 봄배구 희망 살려

프로배구에서는 공격수 한성정이 활약한 KB손해보험이 갈길 바븐 OK금융그룹을 꺾고 봄배구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손해보험의 고비마다 한성정의 번뜩이는 강타가 터집니다.

2세트 22대 21 살얼음판 승부에서 한성정의 알토란같은 득점이 결정적이었는데요.

공격성공률 80%, 13득점으로 활약한 한성정의 활약으로 KB손해보험은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승했습니다.

아직 6위에 머물러 있지만, 4위 OK금융그룹과 승점을 7점 차로 좁혀 봄배구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팀 블로킹 개수에서 14대 8로 크게 앞서며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